호주 여행 팁

1. 여행자 보험 필수

해외 여행을 가고 나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한국은 보험이 잘 되어 있는 나라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참고로 호주에서 다치면 엠뷸런스를 불러야하고 엠뷸런스 비용만 몇백달라라고 하더라고요.

혹시나 모르니 여행자 보험은 꼭 들어가시기를..

인천공항 여행자 보험은 출국하는 C, D사이에 에이스 손해 보험이 있습니다.

같은층에서 환전하고, 통신사에서 변환기 빌리는게 시간 절약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여행사 보험드는 시간은 별로 안걸렸는데 저는 한 10분도 안걸렸던 것 같아요. 물론 시간 때마다 다르지만 혹시 모르니 공항에는 최소 두 시간 전에 도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비자 발급

한국은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나라가 많습니다. 협정이 맺어졌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호주는 비자 발급이 되어야 호주를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여행으로 가기 위해선 여행비자(ETA)가 필요한데 인터넷을 통해 발급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https://www.eta.immi.gov.au/ETAS3/etas) 을 통해 20$를 지불해야하는데 비싸게 하실 필요 없습니다.

ETA비자 발급을 해주는 곳이 많은데 1만원만 입금해주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ㅇㅆ 투어 이용했는데 여기 말고도 많으니까 인터넷에서 잘 찾아보시고 비자 발급받으세요!!

3. 공항 트레인은 너무 비싸다.

먼저 국제 공항T에서 공항트레인을 타고 서큘러 키(Circular Quay]를 타고 가는 비용만 20$입니다.

우리 나라 돈으로는... 1$에 880원이니까 18000원이 좀 안되네요. 진짜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최대한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았는데 국제 공항에서 버스터미널로 가서 400번 버스를 탑니다.

400번 버스를 타면 모스콧 역에 내려 주는데요. 모스콧역에서 트레인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 모스콧역에서 트레인을 타고 뮤지엄(Museum)까지 가는데 5$도 안 들었습니다.

최대한 저렴하게 가시고 싶으신 분은 공항트레인 말고 버스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4. 숙박

숙소는 정말 중요한데 게스트 하우스 또는 백팩커를 이용하면 됩니다.

저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는데요. 3~4인실을 사용하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제가 사용했던 사이트를 남겨드립니다. http://minbakzibro.com/

근데 백팩커는 남녀 혼숙이라고 하더라고요. 잘생기고 이쁜 외쿡인과 같이 생활하고 싶으신 분은 백팩커를 이용하세여!~

5. 유심 사용

한국에서 데이터를 로밍해가서 사용하면 데이터비가 어마어마하게 비쌉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한국에서 포켓을 산다거나 미리 유심을 구입해서 인천공항에서 수령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던데 저는 그냥 호주에서 저렴하게 Optus

유심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위에 써져있는 My prepaid Ultimate를 사용했습니다.

근데 하루에 2$에 500MB 데이터와 문자와 전화(호주에서만)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판매자가 저 40$짜리를 20$ 내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저걸 사용했어요.

기간만료도 28일이라고 하니 개이득. 구입하고 나서 판매자가 직접 유심을 꽃아서 세팅까지 다 해주니 한국에서 사용하시던 유심을 잘 보관만 하고 계세요. 그리고 한국에서 다시 끼시면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6. 선크림 필수

전 몰랐는데 호주가 피부암 발병 1순위라네요. 원인은 오존이 없다고 해서 자외선을 피부에 다 맞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크림, 모자를 꼭 준비하세요. 전 원래 잘타는 체질이라 발라도 엄청 탔지만 미리 예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호주에서 선크림사서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 호주 선물 준비

호주는 헬쓰 케어 제품 예를들어 오메가 3, 프로폴리스, 로얄젤리와 같은 많은 영양제를 엄청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전 호주 여행할 때 250$정도를 건강 제품에 투자했는데요 가족들이 참 많이 좋아했습니다. 저렴하게 건강 챙기는 것도 좋을 것같네요 ~ㅋㅋㅋ

요론게 20달라 +- 5 해요 그니까 한 20000원돈 ? 

요건 양태반크림 피부 보습에 좋다고 하는데 한번 발라봐야겠어요

요건 포포오일인가 하는데 립밤에도 쓰고 상처에도 쓴다는데 상처나면 발라보겠습니다 ㅋㅋㅋ

8. 식수통을 들고 다니자

호주는 물값이 더럽게 비싸요. 2개에 $4 정도 했던 것같은데.. 한국돈으로 3500정도 합니다.

일단 식수통같은걸 챙겨서 여행다니실 때 가지고 다니는게 좋아요. 호주는 시티내에도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시 중간중간 식수대 같은 것이 있습니다. 잘 애용하면 돈을 아낄 수 있어요. 참고로 전 블루마운틴 갈 때 1.5L를 가방에 들고 다녔어요 물 값 아낄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