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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사람 구경하기 .



옛날에 소울메이트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마지막화에 사람들이 우룰루르르르르르르 떼를지어 신호등을 건너는 마지막 장면이 뇌리에 박혔고,

일본을 가게 된다면 그 곳을 가보고 싶었다.

시간이 지나 스크램블 교차로인 것을 알게 되었고

쇼핑은 내 취향이 아니기에 스크램블 교차로를 보기 위해 시부야역으로 향했다.



반짝반짝 간판들 일본의 간판들은 정말 화려하다.

그리고 시부야는 정말 사람이 많았다. 신주쿠보다 많았던 것같아..


SEGA..

어렸을 적 슈퍼알라딘 보이로 게임하면서 저 SEGA를 많이 보았지

소닉을 참 좋아했엇는데..


FOREVER21 Shibuya Store

젊은 여성용 최신 유행 의류, 액세서리, 신발을 판매하는 체인점입니다(남성복을 판매하는 매장도 있음).

여자들이 좋아할 만하다고 해서 깊게 들어가 보진 않았음..

근데 홍대랑 분위기가 넘나 비슷했었음.


저 곳이 바로 시부야 109

시부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쇼핑몰이다.


이 곳이 스크램블 교차로!!!




보이는 가 저 멀리 사람들이 줄 서있는 곳을..

TSUTAYA라고 써잇는 곳에 스타벅스가 있다.

거기서 보면 스크램블 교차로를 제대로 볼 수 있으니 스타벅스에 다들 가보시라!




스타벅스에서 찍은 스크램블 교차로 동영상

외국인들이 너도 나도 핸드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하고 있었다.

난 좋은 자리에 앉아 편하게 촬영 했다.



스타벅스에서 내려와 시부야역 앞에서 찍은 스크램블 교차로




시부야역에 있는 '하치코 동상'

이 개님은 영화 그리고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치코 동상이 세워진 스토리


충견 하치코(일본어: 忠犬ハチ公, 1923년 11월 10일 ~ 1935년 3월 8일)는 아키타 현 오다테 시의 아키타 견으로 충견으로 알려진 개이다. 사망한 주인을 도쿄의 시부야 역 앞에서 약 9년 동안 기다린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애칭은 하치(ハチ)이며, 단순히 하치코라고도 불리고 있다. 하치코가 태어난 오다테 시의 오다테 역과 살았던 도쿄 도 시부야 구의 시부야 역에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우에노의 출신지인 쓰시(津市)의 ‘미도리노가제 공원(緑の風公園)’에는 우에노와 하치가 나란히 서있는 동상이 세워졌다.[1]

출처 : 위키백과



늠름한 하치코 개님.

일본 시부야하면 이 개 동상이 많이 나오는데 감동적인 스토리때문에 이러는 걸까.

스크램블 교차로 바로 옆에 있으니 지나가는 길에 한 번 구경이라도 하시기를.





스크램블 교차로는 하치코 동상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동상이 위치한 지도를 첨부하였다.






스크램블 교차로 후기


시부야는 주로 쇼핑할 것이 많았던 것 같다.

백화점에 F21 거리, 시부야 109까지 있으니 

쇼핑을 할 것이 아니라면 스크램블 교차로 말고는 딱히 모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이미 갔다왔기 때문에 찾아보기 귀찮아..

스크램블 교차로만 볼 거면 오전 오후에 도쿄 여행을 하고 밤 늦게 잠깐 와서 구경하는게 좋을 것 같다.

사람은 정말 짱짱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