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여행 - 시드니 시티 투어 1 (로얄 보타닉 가든)
호주 하면, 시드니라고 하면 제일 떠오르는 곳은 당연히 오페라 하우스!오페라 하우스를 가기 위해 세인트 메리성당에서 오페라 하우스로 출발했다.오페라 하우스를 보기 전에 로얄 보타닉 가든을 지나가는게 더 빠르다는 친구의 말에 로얄 보타닉 가든을 갔다.로얄 보타닉 가든의 입구를 지나 로얄 보타닉 가든을 들어가보니.. 넓은 잔디밭 그리고 큰 나무들이 즐비한 것을 볼 수 있다. 하필 구름이 껴서...ㅠㅠㅠ 로얄 보타닉 가든에서 가장 당혹스러웠던 것은 호주에 사는 친구가 덥다고 갑자기 위에 상의 탈의하고 자연스럽게 산책을 하는 것이였다. 미쳤냐고 빨리 옷 입으라고 하니 호주는 옷 벗고 조깅하거나 운동하는 사람이 많아서 괜찮다고 했다. 실제로 몇몇 사람들이 옷을 벗고 조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한국 문화에 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