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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직장 동료가 추천했다는 누룽지 통닭집을 방문
영등포 계림원 이였다.
사실 나는 화곡역에 있는 김종용 누룽지 통닭 맛에 길들여져 있었다.
여기 정말 맛있음.
도착한 시간은 7시 30분 정도쯤.
테이블이 비어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가득 차있고 대기손님이 한팀이 있어
잠깐의 대기시간 후 주문을 할 수 있었다.
비주얼은 정말 괜찮다.
치즈가 정말 부드럽고 닭 밑에 찹쌀이 있는데 불판에 누룽지가 되어 가고 있었다.
통닭을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는 머스타드 소스, 그리고 소금이 끝이였다.
근데 나는 핫 소스를 좋아해서 핫 소스 있냐고 물어보니 핫 소스를 가져다 주셨다.
내가 원한건 양념치킨 소스인 줄 알았는데... 숯불구이에 바르는 핫 소스여서
너무 매웠음...
가득찬 손님들
주로 소주 맥주에 통닭을 드시지만 나랑 내 와이프는 술을 안먹기에 콜라로..
내가 먹은 것은 치즈 콘닭 22000원 짜리 였다.
그냥 콘닭을 먹는 사람도 많고 가지각색으로 먹고 있었지만
치즈를 좋아하는 나와 와이프기에 치즈 콘닭으로 콜
후기
나는 우리동네에 있는 정말 맛집인 누룽지 통닭집을 알고 있어서 거기랑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와이프도 거기서 먹어보았는데 비교를하자면 우리 동네에 있는 누룽지 통닭이 더 맛잇었다.
왜냐면 거기엔 오뎅탕, 샐러드, 소스가 3가지에 밥이 철판위에 있는게 아니라 대추, 약재같은게 닭 속에 있어서 더 맛있었거든..
그래도 와이프는 누룽지 통닭을 먹고싶을 때 가까운 여기에서 먹는게 좋으니 와볼만하다고하니
만족하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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