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에도 온천 후기 및 팁 정리.
유리카모메를 타고 오오에도 온천에 갔습니다.
오오에도 온천에 가려면 텔레콤센터 역에서 내려서 왼쪽 계단으로 내려가서 직진하면 오오에도 온천이 나왔는데요.
오오에도 온천 tip을 드리자면
오오에도 온천만 갈 거면 온천 스쿨버스를 활용하기.
외국인 관광객만을 위한 할인 쿠폰 활용하기.!
저 같은 경우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창에 도쿄 여행 정보 공유방에서 득템했습니다.
할인 쿠폰을 뽑아 가야 하고 여권을 제시해야 할인해 줍니다. 할인 금액은 꽤 큽니다.
할인해서 한 1300엔 좀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할인 안하면 2000엔이 넘고요.
미리 한국에서 프린트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할인쿠폰이 없다면 6시 이후부터는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오오에도 온천에서 시원하게 땀빼고 나와서 찍은 입구.
음침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음침하진 않아요 그리고 안이 꽤 큽니다~~!
이건 안 음침하네요 ㅋㅋㅋㅋㅋ
이 곳에서 온천에 입장 및 퇴장을 하는데요
입장을 할 때 선금으로 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열쇠에 바코드가 찍힌 팔찌를 줍니다.
그리고 온천 안에서 밥이나 간식을 살 때 바코드에다가 기록을 저장하고 퇴장할 때 입장료 및 안에서 먹은 간식 및 식사를 같이 계산하게 됩니다.
평일에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곳은 온천안에서 입을 유카타를 대여해 주는 곳인데 계산대 바로 옆에있습니다.
남자는 4개의 유카타 여자는 5개의 유카타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허리를 매는 띠 ? 같은것도 있는데 3개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타투가 있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다네요 ㅠㅠㅠㅠ 난 없으니 패스
오오에도 온천 내부 지도 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것 같은데 이 지도만으로 잘 모르겠네요.
온천 이용순서와 주의사항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ㅋㅋㅋㅋ
자 이제 유카타로 옷을 갈아 입고 입장하겠습니다.
여기서는 유카타를 입고 돌아다녀야 합니다.
유카타를 타고 입장하니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천장은 검정색이여서 밤하늘을 보는 것 같았어요.
여기도 유카타 저기도 유카타
온천 가운데에 있는 탑? 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게 있네요
일본에서는 유명한 애니인 것 같은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암튼 유카타를 입고 전신샷 찍어보았습니다.
각종 먹거리가 많았어요 음료수, 빵, 다양한 음식점 오락실까지
대학 축제에서나 할 듯한 이벤트도 있내요
야바위, 무슨 표창던지기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혼자 와서 혼자 사진찍고 놀기.
돈까스에 덮밥에 이것 저것 파는데 여기 음식점은 평균 만원정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식비로는 그래도 일인당 15000정도 잡고오셔여~~
자 이제 족욕하러 고고
족욕탕은 핸드폰을 들고갈 수 있었고 커플이 많았습니다.. 제길..
닥터 피쉬도 있던데 그건 유료였어요.
어둑어둑해지니까 불이 들어옵니다.
족욕만 한시간 반을 했네요 이제 노천탕으로.. 여기는 옷을 다 벗고 들어가는 관계로 사진은 없습니다.
오오에도 온천 후기
노천탕은 그냥 한국에 있는 찜질방 같았습니다.
돌이나 대리석보다는 나무로 되어있었다는 것..?
그리고 밖으로 나가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었는데 이게 온천인지 그냥 뜨거운 물인지 구별은 안 갔습니다.
서양 형들을 보고 크고 아름다운 것이 인상이 깊었네요.
저는 여기서 맛잇는 것을 잘 모르겠어서 그냥 안먹고 씻고만 나왔습니다.
딱히 끌리는 것은 없었습니다.
만약 저라면 할인된 가격이 아니면 안 갔을 거같아요.
할인된 금액의 가격이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니까 할인 쿠폰과 여권을 꼭 챙기셔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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